‘온워드’, 3주째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TOP…“역시 God픽사”

‘온워드’가 3주 연속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픽사의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이 3주 연속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다.

애니메이션 ‘온워드’는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 애니메이션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은 판타지와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가족의 모험을 그린 동화다. 어린이에게는 희망과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뭉클한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는 수작이다.

이안 라이트풋은 소심하고 소극적인 소년이다. 친구에게 말을 거는 것도 어렵고 겁이 많아 차선 끼어들기를 못해 운전면허 시험도 번번이 떨어진다. 그런 이안에게 기적과도 같은 선물이 찾아온다. 너무 어렸을 때 하늘나라로 떠난 탓에 작은 기억조차 남지 않은 아버지가 이안의 16살 생일 때 열어보라고 남겨줬다는 마법의 주문과 지팡이, 그리고 보석이다. 이안은 아버지가 남겨준 도구들로 마법을 시전하지만 그 힘을 견뎌내지 못하고 실패한다. 이안과 그의 형 발리가, 마법 실패로 허리 아래까지만 부활한 아버지를 완전하게 되살리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영화의 배경은 현실과 톨킨식 판타지를 결합한 모습이다. 평범한 형제인 이안과 발리는 사실 엘프 종족이며, 엄마 로렐의 남자친구는 켄타우로스 종족이다. 다양한 이종족이 모여 살아가는 세상은 다인종 사회에 대한 은유다.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의 조화가 반갑다.

한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는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대세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90년대 톤앤무드가 영화 속에 오롯이 담겨있어 화제를 모은다. 특히 마법이 사라진 세상, 카세트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아빠의 음성, 추억의 패션 등이 영화 속 중요한 장치로 보여지며 성인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평.

관객들은 “코로나 시대, 추억의 소중함을 완전 알게 되었다”, “반쪽아빠라는 기발한 상상력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감동, 역시 God픽사”, “6개월 만에 극장 가서 웃다 울다, 극장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된 영화” 등의 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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